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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평균 대학등록금은 672만원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개월가량 늦어져 12월 3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이어서 12월 23일이 성적 통지일입니다. 이후부터 수시 합격자 발표, 정시 원서접수, 합격자 발표 등 본격적인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일정이 진행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뤄진 일정으로 바쁘게 돌아갈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 입장에서 관심이 가는 분야 중 하나가 대학 등록금일 겁니다. 대학알리미의 정보를 확인하면 올해(2020년) 사이버대학을 포함한 4년제 일반대학의 1년 평균 등록금은 671만6000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일부 대학은 입학금으로 최대 53만2000원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900만원 이상의 높은 등록금을 부과하는 대학으로는 대전의 을지대학교 908만원(이하 천원단위 반올림), 경기 신한대학교 908만원, 경기 명지대학교 912만원, 서울 연세대학교 916만원, 서울 가톨릭대학교(제2캠퍼스) 926만원 입니다. 

 

 

계열별로 들어가서 의학계열 중 1년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곳 상위 5곳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1,290만원, 서울 고려대학교 1,241만원, 서울 연세대학교 1,210만원, 강원 연세대학교(미래) 분교 1,210만원, 서울 성균관대학교 1,134만원 입니다. 

 

의학계열 다음으로 비싼 등록금을 내는 계열은 예체능입니다.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992만원,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960만원, 경기 신한대학교(제2캠퍼스) 960만원, 경기 서울장신대학교 967만원, 서울 연세대학교 950만원 입니다.

 

계열별로 나눴을 때 가장 저렴한 곳은 인문사회 계열로 서울 연세대학교 846만원, 경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790만원, 경기 을지대학교(제2캠퍼스) 772만원, 서울 성균관대학교 758만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757만원 입니다.

 

등록금이 저렴한 대학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75만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중앙승가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등과 대부분의 사이버대학이 100~200만원대로 저렴합니다.